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출범식 참석차 호주를 방문한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시드니에 소재한 아시아◦태평양 지역회의 사무국을 방문해 이숙진 부의장 및 사무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.
정 수석부의장은 “지역회의 자체적으로 회의실과 집무실 등을 마련한 것은 전체 해외 평통의 매우 좋은 본보기”라고 평가하며 “협의회장 연임(16, 17기)에 이어 지역회의 부의장까지 연임한 아시아◦태평양 지역회의 이숙진 부의장의 리더십을 통해 해외평통의 위상이 제고되고 그 중요성이 고국 정부에 한층 각인될 것”이라고 격려했다.
정세현 수석부의장의 아태 지역회의 사무국 방문에는 이백순 주호한국대사와 홍상우 주 시드니 총영사를 비롯, 형주백 호주협의회장 및 회장단, 백승국 대양주한인총연합회장, 윤광홍 주 시드니 한인회장 등 동포사회 대표들이 배석했다.
아태지역회의 사무국을 방문한 정세현 수석부의장. 이백순 주호 한국대사, 홍상우 주 시드니 총영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.